1. 파이코인은 휴대폰에서 채굴할 수 있는 최초의 디지털 통화로써 2019년 3월 14일에 만들어진 알트코인인다.
2. 파이코인은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자료 합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블록 생성 및 보안 유지 방법에 대한 추가 설명은 없다. 24시간에 한 번씩 버튼을 누르면 채굴이 되는 방식으로 휴대폰을 꺼도 계속 유지되는데, 이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면 블록의 생성, 검증을 거치지 않으므로 채굴이 맞느냐는 비판도 받는다.
3. 채굴 양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네트워크 참여를 추천하면 되고, 2022년 2월에는 락업 비율의 조정을 통해서도 채굴 양을 늘릴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10월 기준 총 락업 수량은 10억 개다.
4. 폐쇄형 메인넷은 2022년 3월 14일에 시작되었고, 이때부터 KYC 인증도 이루어졌으나 진행속도는 느리다.
5. 2022년 6월 28일, Pi2Day에 메인넷 지갑에 마이그레이션이 진행되었고, KYC를 통과한 유저들끼리 1000원에서 10만 원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며 전송 속도는 매우 빠르다.
6. 파이코인의 총 발행량은 1,000억 개로 이 중 20%인 200억 개는 코어팀에게 지급되고, 나머지 80%인 800억 개가 파이 커뮤니티에 분배된다. 이 커뮤니티 물량 중에서 650억 개는 일반 채굴용이며, 100억 개는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 50억 개는 유동성 풀을 위해서 적립되는 물량이다.
7. 채굴 가능한 다른 코인들처럼 파이코인의 채굴 속도도 반감기를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8. 파이코인의 현금 거래는 코어팀의 가이드 위반 사항으로 제재를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9. 2022년 8월 25일, 파이체인몰(Pi ChainMall) 사이트가 오픈되어 개인들간에 물품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파이맵(PiMap)을 이용하면 코인의 사용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0. 최근에는 미국 유명 대학들(하버드대학교, UC 버클리대학교, 코넬대학교)의 해커톤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파이네트워크 설립자의 모교인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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