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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위믹스 재단, 400억 원대 가상자산 일시 소각 및 반감기 도입으로 가치 상승 전략 발표

by 파이코인가이드 2024. 3. 22.

사진 = 위믹스

 

위메이드의 위믹스 재단이 가상자산 위믹스(WEMIX)의 가치를 증가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에는 총 발행량의 대폭적인 감소와 비트코인처럼 반감기가 도입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단은 지난 1월부터 총 발행량을 10억 개 미만으로 유지하기 위한 '총 공급량 축소' 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성장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토큰 경제(Tokenomics)가 적용될 예정임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약 400억 원 상당의 미분배된 개발자용 주식 중 대부분을 일시에 소각하며, 최소한의 생태계 개발 기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제거할 계획입니다.

 

생태계 개발 기금의 40%는 커뮤니티 촉진 및 마케팅에 사용되며, 나머지 60%는 투자 및 파트너십에 할당됩니다. 생태계 개발 기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35%는 위믹스의 구매 및 소각과 같은 가치 증가 조치에 사용되며, 원금은 생태계 기금으로 반환되어 재투자됩니다.

 

위믹스 재단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위믹스가 커뮤니티 중심의 건강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리잡게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위메이드, 위믹스 3.0 노드 위원회 파트너(40 Wonders), 투자자, 개발자 등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반감기의 도입과 함께 위믹스 3.0의 블록 생성 구조 변경이 발표되었습니다. 총 공급량이 5억 9천만 개에 도달하면 블록 생성이 영구적으로 중단되며, 이는 현재 9억 8천만 개인 최대 공급량을 60%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반감기는 2년마다 16번 발생하며, 이 기간 동안 위믹스 생태계의 네트워크 수수료를 블록 생성 보상(PMR)으로 전환하여 지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팀 보상을 포함한 예비 수량 중 위메이드의 개발 비용 항목으로 불리는 총 규모가 9천만 개에서 5천만 개로 줄어들며, 이 중 4천만 개가 일시에 소각됩니다. 개발 비용은 총 5년에 걸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위믹스가 단위당 약 4,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약 2천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위믹스 재단은 기존의 소각 정책을 바탕으로, 성장 단계와 성과 규모에 따라 생태계를 유연하게 관리하고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는 약속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조치는 위믹스가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믹스 재단의 이번 발표는 가상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공급량의 감소와 반감기 도입은 위믹스의 희소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이와 함께, 생태계 개발 기금의 효율적인 사용은 위믹스 생태계의 확장과 발전을 촉진할 것이며, 커뮤니티 촉진 및 마케팅, 투자 및 파트너십에의 투자는 위믹스 프로젝트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또한 위믹스 사용자 및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에 대한 더 넓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믹스 재단의 투명하고 전략적인 접근은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총체적으로 볼 때, 위믹스 재단의 이번 전략은 가상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블록체인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가상자산 시장과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목하며, 위믹스가 제시하는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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